내년 공무원 시험, 언제? 얼만큼 선발할까?

지방직, 지자체별 내년 인력수급계획 수립 중 수험가는 내년도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및 선발규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도 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채용기관들은 시험일정 및 채용규모 등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분위기에 의하면, 올해 2월에 실시되었던 기상직은 내년 역시 비슷한 시기의 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채용규모는 아직 미정. 이미 알려진 것처럼 올해 3월 조기 시행됐던 사회복지직의 경우 내년 시험은 지방직에 포함, 실시될 예정이다. 지방직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적어도 5월~6월 중실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교육청 역시 지방직과 동일날짜 시행이 유력하다. 또한 국가직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월 중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편 국가직 뿐만 아니라 지자체 역시 내년도 선발규모 결정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명퇴자 급증, 베이비부머세대의 정년퇴직자 증가에 따른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 확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미 지난 해부터 신규채용 규모가 늘어난 만큼 급격한 채용규모의 증가는 경계하는 분위기. 참고로 안행부 및 지자체별 내년도 채용계획의 윤곽은 오는 11월경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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