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4차 공무원 필기시험 '어려웠다'

지난 15일 전라북도 제4차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필기시험은 국어와 영어 과목의 난도가 다소 높아 시간안배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국어와는 지문이 길고 비문학 영역에서 다수의 문제가 출제됐고 영어도 마찬가지로 지문이 길고 어휘가 어렵게 출제됐다. 시험을 치른 응시자는 “국어는 문법이 쉽게 출제됐으나 수능 형식으로 출제돼 당황스러웠다”며 “영어 독해의 지문이 길어 뒤에 행정학 문제를 꼼꼼히 풀지 못했다”고 전했다. 반면 한국사의 난이도는 다소 평이했다는 평이다.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면접시험의 세부공고문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고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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