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급 공채시험, 수험생활의 마침표를 찍으려면…
기본서 통해 기본기 끌어올리고, 취약과목 보완해야
본지 설문조사 결과 수험생 66%, 취약과목 ‘영어’
2015년도 주요 공무원시험 일정이 정해졌다. 이제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남은 기간 어떻게 시험 준비를 하느냐이다.
즉 합격을 위한 최적의 수험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하겠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서 정독이다.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서는 절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공무원시험의 경우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의 출제 비중이 늘고 있는 점도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또 기본서를 통해 기초를 잘 닦은 수험생들은 2014년 본인에게 시련을 안겨주었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즉 취약과목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것은 합격을 위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수험생 10명 중 6.6명, 영어가 어렵다
2014년 9급 공채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합격을 위해 수험생들은 반드시 영어라 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을 비롯하여 지방직, 서울시 등의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고전한 과목이 바로 영어였다.
즉 영어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타 과목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합격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영어의 중요성은 수험생들도 알고 있었다. 본지가 ‘2015년도 9급 공채 수험준비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험생 10명 중 6.6명은 영어 과목의 보완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2015년도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보완해야 할 과목은?’이란 설문에 66%가 주저 없이 ‘영어’라고 응답했다. 이어 국어는 8%, 한국사는 7% 순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영어의 경우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나치게 조급함을 갖거나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꾸준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매일매일 일정 시간을 정하여 영어 과목에 투자하다 보면 성적은 오르게 될 것이다.
출처: 공무원수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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