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준비 시 고려할 점은?

“학원·강의 선별적으로 선택해야” 지난 1월 소방간부시험을 시작으로 올 공무원시험 일정이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 험생들이 강의나 학원을 고를 시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시험과 직렬을 고려해 그에 맞는 선별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월은 기존 수험생들이 상반기 중 실시되는 시험에 대비한 이론심화 및 문제풀이 등 집중학습이 이뤄지는 때이기도 하지만, 신규 수험생들이 이제 막 공무원시험 준비 에 발을 내딛어 여러 정보를 취합하는 시기기도 하다. 공무원시험 준비 계획은 한 번 세우면 중간에 수정이 쉽지 않으므로, 수험생들은 처 음부터 시행착오 없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신중한 계획 설정이 필요하다. 먼저 자신 이 인강 또는 실강, 독학 등 어떤 수단으로 공부를 할지 정해야 하고, 어떤 학원 또 는 온라인업체에서 강의를 들을 것인지, 어떤 강사를 택해 들을 것인지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시작해야 한다. 특히 인강, 실강을 고를 때에는 자신이 처한 환경, 그리고 공부가 잘될 것 같은 환경 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혼자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스스로 판단해도, 실제는 여러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기에는 더 적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강이든 실강이든 환경을 만들어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정하는게 좋 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원이나 강의를 선택할 때에는 인지도보다는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험 과 직렬, 과목을 세분화에 그에 적합한 것을 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수험생 대부분 이 준비하고 있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인기있는 강사의 의존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소방직이나 경찰직, 계리직, 기술직 등 업무특성이 행정과 달리 명확한 직렬은 그 시 험과 그 과목에 대해 잘 알고 다년간 경험으로 출제유형을 꿰뚫고 있는 강사를 택하 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학원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한 수험 관계자는 “직렬별 과목 출제 유형이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키포인트 영역 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 볼 직렬, 과목에 대해 오랜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선별적으로 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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