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주교육청은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을 발표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6명 선발에 1,023명이 지원해 39.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교행일반에는 18명 모집에 904명이 지원해 50.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교행장애 7대1, 교행저소득 27대1, 전산 14대1, 사서 16대1, 일반전기 10대1, 건축 9대1로 나타났으며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9급 건축의 경우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