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 9급 ‘합격 문턱 넘은 99명’

최종합격자 신규교육 6월 13일까지 4주간 교정직 9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면서 시험일정에 마침표가 찍혔다. 지난 12일 법무부는 최종합격자 9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선발기관·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서울지방교정청-상담 18명, 간호男 16명, 간호女 2명 △대구지방교정청-상담 17명, 간호男 18명, 간호女 2명 △대전지방교정청-상담 9명, 간호男 6명, 간호女 1명 △광주지방교정청-상담 5명, 간호男 4명, 간호女 1명 등이다. 대구지방교정청 상담분야에서 1명이 선발예정인원에서 미달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졌다. 최종격자는 선발기관의 산하 교도소, 구치소에 임용되며 최초 임용된 날로부터 3년간 최초 임용기관 이외의 기관으로 전보가 제한된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학업의 계속’ 등을 이유로 임용추천유예가 불가능하다. 최종합격자의 신규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6월 13일까지 4주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에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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