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무직 9급 공무원시험 1,591명 최종합격
선발인원대비 4명 많아…장애모집 초과
올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가 확정됐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 세무직 9급 최종합격자는 일반 1,460명, 장애 91명, 저소득
40명 등 총 1,591명이다.
올 세무직 9급 선발인원은 일반 1,460명, 장애 87명, 저소득 40명 등 총 1,587명으로,
장애모집에서 4명이 초과 합격한 결과다. 지난해에도 장애모집에서 8명이 초과 합격
한바 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이버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시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등록을 엄수토록 한다.
올 세무직 9급 시험은 총 1,587명(일반 1,460명, 장애 87명, 저소득 40명) 선발에
40,443명(일반 39,301명, 장애 627명, 저소득 515명)이 지원했다.
이 중 31,816명(일반 30,291명, 장애 478명, 저소득 417명)이 응시해 78.6%의 평균 응
시율을 기록했다. 응시인원에 따른 구분모집별 실질경쟁률은 일반 21.1대 1, 장애
5.4대 1, 저소득 10.4대 1이었다.
응시인원 중 2,062명(일반 1,897명, 장애 113명, 저소득 52명)이 필기합격했다. 필기
합격선은 일반 376.16점, 장애 266.56점, 저소득 307.91점이었다.
필기합격자 중 일반 18명, 장애 4명, 저소득 4명 등 26명이 면접 포기 의사를 밝혀,
2,036명이 면접에 응시할 수 있게(일반 1,879명, 장애 109명, 저소득 48명)됐다.
국세청 채용관계자에 따르면 면접 대상자 중 1,941명(일반 1,799명, 장애 101명, 저
소득 41명)이 실제 면접을 치렀다. 면접 확정대상자 2,036명 중 1,941명이 응시, 95명
이 면접을 치르지 않은 모습이다. 세무직 면접일에는 서울시 시험이 치러져 세무직
면접 결시자 중 일부는 서울시 시험을 봤을것으로 수험가는 보고 있다.
결시자를 제외, 최종합격을 위한 면접에서의 실질경쟁률은 1.1대 1, 장애 1.1대 1, 저
소득 1대 1 정도로 보인다. 한편 입교시기 및 추가합격자 발표 등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내부 조율을 통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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