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9급 일반행정 지방직 공무원에 합격하게 된 김OO입니다. 저는 따로 학원의 커리큘럼은 따라가지 않고 커넥츠프랩의 스파르타식 관리를 받으며 메가공무 원 프리패스로 공시를 준비했는데요. 커넥츠 프랩에서 매일 아침 나눠주는 영어 하프가 많은 도움이 되었음은 분명합니다 영어 독해 는 따로 공부하거나 커리를 따라간 것이 기출 외에는 없었으니까요. 그 외에 매주 하던 모의고사 등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을 끝내지 않고 무작정 풀었을때는 압박이 심했지만, 점점 도 움이 된다는 걸 느끼고 점수가 올라가는 걸 보면서 성취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첫 8월에 스파르타를 전전하다가 9월쯤 학원알바를 병행하며 하루에 4-5시간이라는 짧은 순공 시간으로 촉박한 공부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주 2-3회 홈트를 하면서 체력관리도 꾸준히 해주었 고 11,12월,3,4,5,6에는 전업공부를 하였습니다. (8,9,10,1,2월에는 매일 5시간정도의 아르 바이트 병행) 당부하는데 제발 돈이 엄청나게 쪼달리지 않는 이상 꼭 전업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말 이 병행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체력 부족은 물론 시간부 족, 멘탈 박살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커넥츠 프랩에서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며 다들 열심히하는데 부족하게 공부하는 나 는 더 이 악물고 해야지 라고 결심했어요. 졸리면 무릎을 꿇고 했고 자세를 바꾸고 카누를 잔뜩 사다가 졸릴때마다 마시며 했고 그래도 졸 리면 서서하고 지압슬리퍼를 신고 꼿발을 디거나 한발로 서서 했습니다. 배가 고프면 포만감을 채워주는 뉴케어를 입에 물고 했고 너무 배부르지않게 밥을 먹으려 식단 을 조절했습니다 저는 배부르면 잠이 오는 체질이라 적당한 공복을 늘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 다. 늘 혼자 공부할때는 핸드폰을 보거나 딴짓을 하느라 공부 시간이 연계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스스로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관리형 독서실에서 관리해주는 덕에 이러한 부분에서 소 모되는 정신력을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덕분에 하루에 10시간씩도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오히려 갑갑하지 않고 스스로를 절제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80점 국어는 거의 포기한 과목입니다. 독해, 문법 한번씩만 강의 돌리고 기출도 대충 돌렸 어요. 비문학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였기때문에, 타고난 비문학 실력을 믿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어렸을때 책을 하루에 3권씩은 읽어서 비문학은 기출만 조금 풀고 따로 공부하지않아 도 잘 풀렸습니다.) 영어- 90점(마킹실수 제외하면 95점) 기본 베이스가 토익 950점이라서 문법과 단어만 잡아주 면 되었습니다. 기출강의로 독해 유형을 파악하고 매일 커넥츠 프랩에서 제공하는 하프를 풀었 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수록 하프 점수가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완전 고난도더군요. 동형 모의 고사를 풀땐 영어 독해는 다 맞는 것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문법은 약한 부분이었는데 이 것도 기본적인 문법이 다져져있었기에 자주나오는 문법 유형만 익히고 문법 400문제만 3회독 쯤 하니까 문법 고수가 되어있었습니다. 아 영단어는 이동기 영단어를 막판엔 한 20회독 이상 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온라인 단어시험 한국사- 100점, 기본강의와 기출 1-2회독 후 고사부 동형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동형 풀때 맨 날 바닥쳤는데 실제 시험에서 첨보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조상신이 도우셨습니다. 행정학 - 80점, 그냥 무작정 기본강의와 기출 후 1개년, 지방직 모의고사를 돌렸습니다. 어려운 과목이고 방대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지엽적인 10개년 기출은 한두번 풀고 핵심기 출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100점이 목표가 아닙니다. 행정법 - 75점 사실 진짜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출 1회독 끝나고 최신 1개년 푼 상태였거든요. 국가직도 40 점이었는데 과연 될까 마지막까지 불안했는데 다행히 처참한 상태는 면했습니다. 무작정 회독 돌리고 머리에 세겨질때까지 공부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1회독이긴 했지만 정말 꼼꼼하게 분 석했습니다. 설명하라하면 못하겠는데 암튼 답은 고를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원 서점에서는 분철을 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서점까지 갈 시간도, 분철할 시간도 아까운 공시생인데 가까운 곳에서 책 짤라주세요 이거 분철 해주세요. 말만하면 흔쾌히 해주시면서 원장님께서 합격만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했습니다. 그 외 휴게실은 야외에 있어서 지칠때마다 흔들의자에서 쉬면서 한 숨 돌리기 좋았습니다. 하늘 을 보면서, 늘 내년의 하늘은 더 맑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늘 데스크 가면 밝게 인사해주시던 학원 직원분들과 담당자 선생님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 학원때문에 자주 빠지고 번거롭게 해드렸는데, 그저 제 공부시간이 줄어들까봐 걱정해주시던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합격 소식 전하게 되어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