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 시험이 오는 27일 치러진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27일 전주 한일고 와 전주공고, 전일중 등 총 3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의 도내 응시자는 2070명으로 지난해(1787명)보다 283명이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6만6712명이 응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6.7대1이다. 시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14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 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수험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장애인등 록증)을 소지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시험당일 시험장 부근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 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