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일·중 공무원 3국 협력 워크숍’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근무 또는 연수중인 지방정부 소속 중·일 공무원과 국제업무 담당 한국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국협력 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늘 3국 공무원을 위한 환영만찬이 열린 데 이어 내일인 28일에는 3국협력 현황 및 TCS활동 소개, 3국 지방정부의 교류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주호성 '나라짱닷컴' 대표의 “한류 및 합류” 문화특강과 현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한류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예년보다 3국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향후 한·일·중 지방 공무원들간 인적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3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일·중 3국 협력이 중앙정부차원에서는 물론, 지방 및 민간 차원
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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