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록의 ‘공무원 수험이야기 : 직렬 - _세무직 9급
-세무직공무원시험-
2016년도 국가직 세무직 9급 선발은 총 1,587명이었고 전국적으로 40,443명이 지원
했다.
지원자 중 31,816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고 이 중 2,062명이 필기합격했다. 필기합격
자 중 1,941명이 면접에 응시해 1,591명이 최종합격했다.
세무직 공무원은 국세. 지방세 등의 세금 부과와 징수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공무
원을 의미합니다. 그 중 국세청 소속 공무원은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10개 세
목의 보통세와 교육세 등 3개 세목의 목적세를 부과·징수하는 사무를 맡아봅니다.
(취득세·재산세 등 16개 세목의 지방세 부과·징수는 각급 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사무입니다.)
또한 세무직 공무원은 세금을 부과하기 위하여 기업 및 개인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고 부과·징수에 따라 발생된 체납세금을 정리하기 위하여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공
매처분하는 사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3과목이 필수과목이며 세법개론, 회계학, 사회, 과
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에 2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단, 지방직 시험
의 경우에는 세법개론이 지방세법으로 대체됩니다.
세무직 일반 선발예정인원은 지난 2012년 330명, 2013년 572명, 2014년 778명, 2015
년 1470명이었다. 경쟁률은 2012년에 29.4대 1에서 2013년에는 44.8대 1로 정점을 찍
은 뒤 점차 줄어들어 2014년에는 36.1대 1, 2015년에는 30.5대 1, 2016년 27대1을 기
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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