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운전직 계속되는 인기몰이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이 공개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114명 선발에 2,666명이 지원해 23.4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6 일 밝혔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9급 운전직의 경우 총 50명 모집에 1,746명이 지 원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운전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평균경쟁률은 34.9대1 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3명의 운전직 공무원을 뽑는 목포시에 209명이 지원해 69.7대1의 최 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명을 뽑는 진도군에 44명이 원서를 접수해 22대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9급 보건직의 경우 총 13명 모집에 347명이 출원해 26.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 며 지역별로는 담양군이 63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7급-수의 1.6대1 ▲9급-행정일반(북한이탈주민) 10.5대 1, 녹지 22.6대1, 해양수산 7.5대1, 의료기술 16.7대1 ▲연구사-수의연구 2대1, 해양 수산연구 29.2대1로 집계됐다.

응시표 출력은 8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 (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응시자들은 시험 단계별로 반드시 응시표를 출력해 신분증과 함께 시험관리관 에게 제시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8월 20일 전라남도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 공고될 전망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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