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올해도 2만여명 뽑는다
17개 시도 2만3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183명 줄어
7,9급 공채 1만5,400여명...서울 9급 내달 18일 시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만여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
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만 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
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새로 뽑은 2만186명과 비교하면 183명이 감소하는 것이
다. 올해 신규 채용되는 지방공무원은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업무 등과
관련한 충원 수요를 반영 한 것이다. 또 행자부는 연중에도 긴급한 인력수요 등이 발
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중에도 긴급한 인력수요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
가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만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이다. 일반직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이달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된다.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은 서울의 경우 사회복지직 9급 공채는 3월 18일
(토), 7·9급 공채는 6월 24일(토) 동시 실시된다. 부산 등 16개 시도는 사회복지직 9
급 공채 4월 8일(토), 9급 공채 6월 17일(토), 7급 공채는 9월 23일(토) 실시할 예정이
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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