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 5.1대 1 경쟁

608명 접수…25일 서울 언남고서 실시 인사혁신처가 지난 8일~13일(접수취소기간 포함) 올 지역인재 7급 시험 원서접수 를 받은 결과, 12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대학에서 추천한 608명이 접수해 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10명 선발에 702명이 접수해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올 해는 전년대비 선발은 늘고 접수자는 줄어 선발인원과 접수인원에 따른 경쟁률은 다 소 낮아진 모습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지역인재 7급 평균 경쟁률은 2013년 5.5대 1, 2014 년 4.7대 1, 2015년 6.0대 1, 2016년 6.4대 1이었다. 올해는 전년과 비해서는 물론 최 근 4년 간 치러진 지역인재 7급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보다도 경쟁률이 낮게 나타난 양상이다. 분야별로는 63명을 뽑는 행정분야는 363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57명을 뽑 는 기술분야는 245명이 접수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서울언남고에서 오전 10시 25분부터 치러진 다. 수험생은 시험시작 40분 전인 오전 9시 45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 를 따라야 한다. 필기합격자는 3월 29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4월 10일~14일 서 류전형, 4월 29일 면접을 진행, 5월 15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시험부터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해 화장실 이용 사전신청제를 운 영하며, 5명의 수험생이 화장실 이용을 신청해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 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2005년에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865명의 지역인재가 공직 에 진출했다. 선발은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 로 필기시험(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지며, 지역별 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 소재 대학 출신이 합격자의 1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합격자는 내년부터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습근무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추진능력 등 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출처]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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