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공무원 849명 채용
전북도가 올해 공무원 849명을 신규 채용한다.
2일 전북도가 공개한 '2017년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일반직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 등 총 849명을 채용한다.
먼저 729명을 채용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9급 652명·8급 24명·7급 12명·연구사 13명·지
도사 28명 등이다.
지역별로 일반직 공무원 채용규모를 보면 전주시가 94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92명)
과 익산(77명) 순이다.
반면 채용 인원이 가정 적은 지역은 3명을 채용하는 진안이다.
특히 사회적 소회계층에게 공직진출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장애인(37명)과 저소득층
(33명), 기술계고 졸업자(11명)는 구분 모집한다.
소방직 공무원은 지난해보다 8명이 줄어든 120명을 채용하는 데 소방사(115명)와 소
방교(2명), 소방위(3명) 등이다.
모든 시험의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
이지 또는 전북도 고시팀(063-28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임용시험 계획은 양질의 일자리를 골고루 나누어
살맛나는 전라북도를 만들고자하는 도정 철학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이전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