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직 7·9급 “과목별 출제경향 ③ 한국사\"

과목별 출제경향 ③ 한국사

서울시 필기시험이 25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직 9급에서 합격권에 들지 못한 9급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합격권에 들기 위해 수험공부에 열중이다.



한국사는 시험마다 편차가 큰 과목이다. 지엽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 응시생 들의 발목을 잡지만, 예상 범위 내에서 출제되면 대다수 응시생이 높은 점수를 획득 해 변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지난해 서울시 9급 한국사는 지방직 한국사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제시문은 쉬 웠지만 5지 선다형의 서울시 문제의 특성상 선택지에서 헷갈리는 내용이 많았 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에서 15문항, 근현대사에서 5문항이 출제됐고, 근현대사의 경우 근대사회의 전개에서 2문항, 일제 강점기에서 3문항이 출제됐고, 현대사는 1문 항도 출제되지 않았다.



분류사별로는 정치사 6문항, 사회·경제사 2문항, 문화사 7문항이 출제됐다. 특 히, 문화사 7문항이 난이도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7급 한국사는 고대 4문항, 중세 4문항, 근세 3문항, 근대 2문항, 근현대 3문항, 일제 4문항이 출제됐다. 9급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현대사에서는 단 1문항도 출제되 지 않았다.



분류사별로는 정치 14문항, 사회·경제 2문항, 문화 2문항이 출제되면서 정치사 의 비중이 높았다.



7급 한국사의 난도도 평이한 편이었다. A 교수는 “변별력도 없었고, 고난이도 문제도 없었으며, 암기가 아닌 이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결코 한 문제도 없었다”라 며 “정치사에 14문제가 집중된 것도 출제의 형평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했 다.



전반적으로 문제 공개에 따른 난도 하락이 지적된 가운데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 인 지식과 중요 암기사항을 충실하게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았던 과목이었 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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