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일반직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 균 4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월 30일 밝혔다. 지난해 232명 선발에 8700명이 지원해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다소 상 승했다. 직렬별로는 전산직렬이 3명 선발에 321명이 접수해 경쟁률 107대 1로 응시직렬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139명 선발에 7481명이 접수 해 경쟁률 53.8대 1로 뒤를 이었다.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16.2대 1, 저소득 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36.5대 1로 나타났다. 고졸성공시대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6월 17일 오전 서 울지역 12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