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추가 채용 '8월 공고, 11월 시험' 칠듯

당초 계획보다 1~2개월 연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올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 추가 채용 일정이 다소 늦 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 등은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 획자문위원회에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및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 추가 채용 방 안'을 합동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오는 8월에 채용 공고를 내고 11월 에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정부 계획보다 1~2개월가량 늦춰진 것이다. 정부는 최근 6월 중 채용 공 고를 내고 10월 중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국정기획자문위에 보고했었다. 정부 관계 자는 "6월 임시국회 때 야당 반대로 일자리 추경(추가경정예산) 통과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행정자치부가 필요 수요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 라며 "직제 개편 작업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추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추가 채용 규모가 확정된 이후 공고를 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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