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필기 “경쟁률 반전 있을까”

필기시험 D-4…통합출제 이후 응시율 급감

지방직 수험생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일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하는 교육행정직 수험생들도 가슴을 졸이고 있다.

 

 

올해는 9급 교행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이 작년 대비 18.2% 감소해 평균경쟁 률도 상승한 만큼 필기시험장의 분위기가 사뭇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시험에 임하 는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는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해 작년보다 높은 45.1대1의 경쟁률을 기록 했고 광주시 또한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67.9% 감소해 49.6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 다(교행일반 기준).

 

 

그러나 평균경쟁률만으로 이번 시험의 전망을 섣불리 예측하긴 이르다. 실질경 쟁률을 결정하는 응시율이 베일에 싸여있기 때문이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지자체별로 필기시험이 실시됐던 예전과 달리, 지방직 9급 시험과 동일한 날에 통합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면서 응시율이 대폭 낮아졌다는 점이 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2011년 응시율(2012년은 비공개)은 74.2%였지만 지방직 시험과 동일한 날 필기시험이 치러진 2013년의 경우 응시율이 54.3%로 급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응시율 또한 2012년 81.6%에서 통합출제 첫 해를 맞은 2013년 63.9%로 17.7% 가량 감소했다.

 

지방직 공채의 경우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증가한데다 수험생들 사 이에서 교육행정직보다 일반행정직의 선호도가 두드러지는 현상 또한 이번 시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케 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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