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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1년 전주시 일반행정직 최종합격 이○혜
날짜 : 2021년 09월 03일 글쓴이 : dh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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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독서실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양의 순공시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총 수험기간은 4개월 2주이고 모든 수험기간을 전주 행정고시 학원 관리형 독서실에서 보냈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을 등록했던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 관리 및 시간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공부에 대한 가장 큰 방해요인이 휴대폰이었기 때문입니다.
관리형 독서실에서는 아침 8시 첫 자습 시작전까지 휴대폰을 제출해야 하고 점심 및 저녁 시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방해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밤 9시 50분까지는 의무 자습이었기 때문에 관리형 시간표만 그대로 따라가도 하루에 10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이 짧았던 만큼 단기간에 많은 양의 인강을 들어야 했는데 강제성 있는 관리형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시간표에 맞춰 함께 공부를 하니 공부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생각되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잠시도 졸지 않고 심지어 점심 저녁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을 보면서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내에 여러 편의시설(편의점, 휴게실, 서점 프린트 등)이 잘 갖춰져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준비학원인 만큼 학원 내에서 모의고사, 하프 등의 다양한 시험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올인원 강의를 학습하기 전에는 주로 영어 과목의 시험만 응시했고, 올인원 강의 완강 후에는 공통 3과목의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진도를 나가지 않은 부분의 문제를 무작정 푸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어느 정도 학습한 후에 문제를 푸는 게 학습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시험 후에는 학원 복도에 익명으로 점수를 게시해주기 때문에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고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험 중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것은 매일 아침에 풀었던 영어 하프입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풀다가 시험 몇 주를 앞두고는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어 하프를 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이 영어 점수 하락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를 완벽히 정리하고 모르는 단어를 완벽히 외우려는 것도 좋지만, 영어과목에 한해서는 독해 감 유지를 위해 단순하고 꾸준한 문제풀이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배분되는 시험지 외에도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모든 학생에게 제공되는 것이 있습니다. 일주일용 계획표입니다. 일주일 단위로 계획표를 작성해서 지난 주에 공부한 계획표와 함께 선생님께 제출합니다. 그동안 저는 계획표 없이 충동적으로 공부를 했던 습관이 있었지만 의무적으로 계획표를 작성하니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날 하루의 계획에 집착하기 보다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이 정도의 공부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생각을 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양의 순공시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시간표대로 한다면 평일에는 학원에서 약 14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주말은 거의 자율이지만 주말에 나와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날마다 차이는 있을지라도 하루도 버리는 날 없이 수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 지각을 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각을 했다고 그 날 하루를 망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바로 독서실에 오면 남은 오후 시간이라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일반 독서실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제성이 없다면 지각한 날은 그냥 흘려보내는 하루로 생각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단기 프리패스를 사용해 공부했습니다. 공부방법을 과목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국어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주로 들었습니다. 국어를 크게 문법/문학/비문학/한자로 나눌 때 저는 문학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올인원 중 문법인 1권은 여러번 회독했지만 문학을 다루는 2권은 간단한 이론부분만 들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들으며 독해야산다를 병행했습니다. 한자는 아주 기본적인 한자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두려움이 컸던 부분입니다. 그만큼 여러 강의들을 들었고 저에게 맞는 강의를 찾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자는 권규호 선생님의 초단기 한자성어(총 5강)를 들었습니다. 두 글자 한자는 선재어플을 통해 가끔 공부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문학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해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문법 중 부족한 부분(사이시옷, 띄어쓰기, 외래어, 표준어)은 여러 특강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사이시옷과 외래어, 표준어는 권규호 선생님 특강을, 띄어쓰기는 이선재 선생님 특강을 들었습니다. 기출 강의는 문법만 들었는데 2-3회독 정도 했습니다.

2. 영어
영어는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4월 국가직 시험에서 운좋게 높은 점수는 받아 남은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많은 노력을 쏟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독해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문법은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문법은 조태정 선생님의 만문법 강의를 여러 번 회독했고 이동기 선생님의 100포 책을 공부했습니다. 100포 책과 이동기 선생님의 영어 기출 강의를 병행했습니다. 단어는 동기 3000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올인원 강의만을 끝내는 데에도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던 과목이었고 워낙 양이 많아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열심히 외워야 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듣고 꼭 복습을 했고, 필기노트도 함께 보았습니다. 그냥 강의만 듣는 것보다는 복습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동형은 따로 풀지 못했고 기출도 완벽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시험 운이 좋았던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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